광명시 스마트경로당 QR코드로 입장, 스마트폰으로 참여하는 ‘딩동댕 노래퀴즈’ 수업 인기 [K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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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는 대한노인회 경로당 관내 112개 경로당에서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통통디지털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도가 높았다.
광명시는 지난달 20일 전국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열었으며, 112개 경로당에서 약 1,200여 명이 원격으로 참석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은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다양한 강의를 접할 수 있다.
지난 11일 ‘통통디지털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딩동댕 노래퀴즈’ 대회에서는 윤지원 강사의 진행 아래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QR 코드를 활용해 퀴즈에 참여했다.
정답을 맞힌 경로당의 이름이 실시간으로 화면에 집계되면서 현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펀네트 원윤제 팀장은 “광명시 112개 경로당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퀴즈를 푸는 경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광명시는 더욱 활력 있는 스마트 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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